국민브랜드 '주봉-JOOBONG' 출범 10주년

(주)지에프스포츠(대표 권오룡,02-597-2238, www.joobong.com)의 '국민' 브랜드 '주봉-Joobong'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해외생산거점을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배드민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판단에 근거,동남아,중국 등 해외시장에 주력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작년 말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현지 판매처와 계약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권 대표는 "이제 10억 인구의 인도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주봉로고와 심벌을 리뉴얼한 것도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세련되고 강한 이미지 변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평소 1위에 대한 집념과 자신감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10년 동안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로지 배드민턴 용품 전문브랜드로 업계 정상에 올라섰으며, 최고 품질로 승부하기 위한 많은 기술개발에 주력해왔다는 평판이다.

그는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존의 라켓제조 방식과 다른 획기적 성능의 배드민턴 라켓을 신제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라며 "특허등록과 함께 샘플 생산과 테스트를 거쳐 곧 소비자들에게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