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이 예쁜 계절입니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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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11:32
아파트 담벼락엔 붉은 줄장미가 5월임을 알리고
먼 산 언저리엔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겨울의 앙상하던 가지엔
봄을 지나 여름이 묻어나고
딱히 바쁠것도 재미있을것도 없은 생활이지만
고개를 들어보면 몇달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촌장님을 뵌지도 몇달이 훌쩍 흘러 버렸네요
건강하시겠죠
간간히 소식은 듣고 있습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좋은 소식만을 기다립니다
세월이 더 훌쩍지나
이렇게 소식을 묻지않고 자주 자주 뵐날도 있겠지요
어디 계시던 늘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곳 부산주봉마을 식구들도 제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느 여름날 땀흘리며 촌장님과 함께한 시간들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또 다시 함께 할 시간들을 그리며...
참으로 아름다운 이 계절이
촌장님께도 좋은 시간들이 되길 빌며
양산에서 편지 안부 드립니다
먼 산 언저리엔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겨울의 앙상하던 가지엔
봄을 지나 여름이 묻어나고
딱히 바쁠것도 재미있을것도 없은 생활이지만
고개를 들어보면 몇달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촌장님을 뵌지도 몇달이 훌쩍 흘러 버렸네요
건강하시겠죠
간간히 소식은 듣고 있습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좋은 소식만을 기다립니다
세월이 더 훌쩍지나
이렇게 소식을 묻지않고 자주 자주 뵐날도 있겠지요
어디 계시던 늘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곳 부산주봉마을 식구들도 제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느 여름날 땀흘리며 촌장님과 함께한 시간들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또 다시 함께 할 시간들을 그리며...
참으로 아름다운 이 계절이
촌장님께도 좋은 시간들이 되길 빌며
양산에서 편지 안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