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탐방]사이버세계에 입문한 박주봉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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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23:27
'안녕하세요. 회원님 박주봉 입니다'
독수리타법(엄지손가락 두개로만 타이핑)으로 한글자씩 입력하고 있는 박주봉 대표팀코치의 모습이다. 박주봉코치는 요즘 사이버세계에 입문하고자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바로 자신의 홈페이지를 찾는 팬들에게 답글을 쓰기 위해서이다.
선수촌에서의 하루일과가 끝나면 선수촌에 마련된 PC방을 찾아서 컴퓨터연습을 한다. e메일 계정도 만들어서 메일보내기도 연습해 본다. 겨우겨우 한글을 입력하고 파일을 첨부하려구 내컴퓨터에서 파일찾기를 한다. 선수촌PC방의 컴퓨터위치가 어제와는 다른데도 어제 본 파일을 찾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이거 한글이 왜 자꾸 떨어질려구 하죠? 글자 찾는거 너무 힘드네요 '
키보드를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자음 모음을 조합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나보다.
배드민턴엔 황제이지만 컴퓨터에서는 초보인 그 모습이 보는이는 솔직히 재미있다.^^;;
박주봉의 홈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오늘은 노트북도 주문을 했다. 외국에 나가서도 홈피를 통해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꼼꼼이 물어보고 메모를 한다.
잠깐 틈을 내서 요즘의 근황을 물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후 올림픽체제에 돌입한 선수촌 분위기에 맞춰서 배드민턴도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주말엔 KBS 해설자 연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올림픽중계 KBS 해설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시청자들에게 쉽게 와닿는 해설을 위해서 해설공부도 하고있고 목소리도 가다듬고 있다고 한다. 또 7월 17일 개최되는 '주봉컵 청준장년부 배드민턴대회'에도 참가해서 기회가되면 동호인들에게 시범경기도 할 생각이라고 한다.
저녁늦게까지 PC방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니 김동문 선수와 박태상 선수가 들어온다. 선생님의 컴퓨터공부를 응원하기 위해서 주문한 노트북을 가져왔다. 이젠 출장을 가더래도 라켓가방 뿐만이 아니라 노트북가방을 메고 다니는 박주봉코치를 볼 날이 멀지않은것 같다.
노트북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사방이 어둡게 선수촌의 밤이 깊어간다. 인사를 나누고 나오다 돌아보니 제자들이랑 함께 어둠이 깔린 선수촌 마당을 거닐면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의 훈련내용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까...
박주봉 홈피에는 박주봉의 현재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학창시절 및 선수시절 그리구 지나간 신문내용들이 스크랩되어 있어 우리나라 배드민턴 역사도 함께 감상할수 있다. 박주봉 홈피 주소는 www.parkjoobong.com 또는 주소창에 '박주봉'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독수리타법(엄지손가락 두개로만 타이핑)으로 한글자씩 입력하고 있는 박주봉 대표팀코치의 모습이다. 박주봉코치는 요즘 사이버세계에 입문하고자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바로 자신의 홈페이지를 찾는 팬들에게 답글을 쓰기 위해서이다.
선수촌에서의 하루일과가 끝나면 선수촌에 마련된 PC방을 찾아서 컴퓨터연습을 한다. e메일 계정도 만들어서 메일보내기도 연습해 본다. 겨우겨우 한글을 입력하고 파일을 첨부하려구 내컴퓨터에서 파일찾기를 한다. 선수촌PC방의 컴퓨터위치가 어제와는 다른데도 어제 본 파일을 찾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이거 한글이 왜 자꾸 떨어질려구 하죠? 글자 찾는거 너무 힘드네요 '
키보드를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자음 모음을 조합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나보다.
배드민턴엔 황제이지만 컴퓨터에서는 초보인 그 모습이 보는이는 솔직히 재미있다.^^;;
박주봉의 홈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오늘은 노트북도 주문을 했다. 외국에 나가서도 홈피를 통해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꼼꼼이 물어보고 메모를 한다.
잠깐 틈을 내서 요즘의 근황을 물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후 올림픽체제에 돌입한 선수촌 분위기에 맞춰서 배드민턴도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주말엔 KBS 해설자 연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올림픽중계 KBS 해설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시청자들에게 쉽게 와닿는 해설을 위해서 해설공부도 하고있고 목소리도 가다듬고 있다고 한다. 또 7월 17일 개최되는 '주봉컵 청준장년부 배드민턴대회'에도 참가해서 기회가되면 동호인들에게 시범경기도 할 생각이라고 한다.
저녁늦게까지 PC방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니 김동문 선수와 박태상 선수가 들어온다. 선생님의 컴퓨터공부를 응원하기 위해서 주문한 노트북을 가져왔다. 이젠 출장을 가더래도 라켓가방 뿐만이 아니라 노트북가방을 메고 다니는 박주봉코치를 볼 날이 멀지않은것 같다.
노트북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사방이 어둡게 선수촌의 밤이 깊어간다. 인사를 나누고 나오다 돌아보니 제자들이랑 함께 어둠이 깔린 선수촌 마당을 거닐면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의 훈련내용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까...
박주봉 홈피에는 박주봉의 현재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학창시절 및 선수시절 그리구 지나간 신문내용들이 스크랩되어 있어 우리나라 배드민턴 역사도 함께 감상할수 있다. 박주봉 홈피 주소는 www.parkjoobong.com 또는 주소창에 '박주봉'이라고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