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주봉입니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 여러분께 새로운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더 가까이 가기 위해 홈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기대도 많은 만큼 걱정도 많이 앞섭니다만, 여러분들과 자주 대화하면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선수로서 뛰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참 유수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종 세계대회에 참가 했던 기억들, 그리고 우승의 기억들, 그중에서도 특히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은 저에겐 정말 잊혀지지 않는 추억입니다.
그때마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던 것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은퇴 후 저는 배드민턴의 종주국인 영국에서의 2년반, 그리고 세계배드민턴 연맹이 위치한 배드민턴의 나라 말레이지아에서 5년여 기간의 지도자 생활을 했었고,
또 고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후배들과 함께 준비하여 남복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그리고 여복에서 동메달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금은 1970년대까지는 배드민턴의 선진국 이었지만, 그 뒤 배드민턴의 후진국으로 추락했던 일본대표팀을 지도하면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TV 예체능 프로그램에서 후배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많은 분들을 뵙게 되었고 특히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들을 뵐 수 있어서 더 한이 없는 깊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우리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다양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통해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라며,
상호간 베푸는 배드민턴 동호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질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 홈 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가 미력하나마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는 만남의 광장으로서 또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서 더 한층 발전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배드민턴을 통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