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팬클럽 "주봉마을" 설래는 첫정모 가져
한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에 박주봉 홈페이지(www.parkjoobong.com) 팬클럽 회원 모임인 "주봉마을" 회원들의 첫 정기모임이 있었다.
서울 서초동 한 음식점에서 12월 28일 늦은 8시가 되기전부터 하나 둘씩 팬클럽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하였고 팬클럽 "주봉마을" 촌장(팬클럽에서 회원들이 주봉을 부르는 호칭)인 셔틀콕의 황제이며 현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주봉 감독이 도착함으로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박주봉감독은 이번 연말연시를 한국에서 보내기위해 27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하여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주봉마을의 주민들(팬클럽회원)을 만나기위해 기꺼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모는 주봉마을 홈페이지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이 결성되었으며 박주봉 감독이 비록 외국에 있으지라도 지속적으로 응원과 모임을 가졌으면 박주봉감독도 국내에 있을때는 물론 해외(말레이지아, 일본)에 있을때에도 직접 "하루이야기" 코너를 통해 박주봉감독의 근황과 외국의 소식을 전해주었다. 또한 주봉마을 주민들의 글 하나하나에도 직접 답글을 다는 성의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정모에서 하일라이트는 삑사리(박주봉홈피 아이디)님의 말레이지아에서 맺어진 박주봉 감독과의 인연을 개그맨 못지않은 유모어로 회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박주봉감독의 말레이지아에서의 영웅적인 대우, 현지인들의 머리속의 박주봉감독의 모습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해주어 박주봉 감독의 명성과 유명세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모임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멀리 제주에서 참석한 회원(커피맨, 손철민)이 있어 박주봉 감독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주봉 감독이 직접 회원 한명 한명을 기억하여 인사를 직접 건네고 직접 사인을 한 기념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전달해 박주봉 감독의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수 있었다.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