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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단독> 일본에 첫 금 안긴 박주봉 "금메달 확신 못 했다"

12년 동안 일본대표팀 이끌어 세계 정상으로 견인
"올림픽 첫 출전 일본 선수들, 진짜 목표는 2020년이었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52) 감독이 일본 배드민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박주봉 감독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일본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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