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추억 2013 안성캠프!

박주봉 11 2642

주민님들 안녕하셨어요?

 

이제 일상의 생활로 복귀하셨고, 뭉친근육도 제자리로 돌아오셨겠죠^^..

저도 한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어느때보다도 메디아의 뜨거운 관심속에^^ 너무 즐거웠고, 또한 역대 가장 많은 주민님들이 참가한 안성캠프의 한 페이지를 추억으로 장식한것 같습니다.

왜 이리 허전한지요..

너무 뜨거웠던 마음과 관심, 아쉬움 그리고 등등..때문인가 보네요..

 

이번캠프는 시원한숙소(저녁에는 쌀쌀해서~~)에서, 안성주민님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오신 맛깔나는 음식에 바베큐에, 매 식사때마다 새로운 매뉴와 식당 섭외까지 너무나 안성맟춤 이었습니다. 훈련중 계속 공급되는 안성포도까지.. 누가 포도를 시간만나면 입에달고 계셨던분 아시죠^^?

안성주민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 식구가된 신입 주민님들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이번 안성하계캠프를 준비하시느라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고문님, 이장님, 총무님, 재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간 쪼개가면서 준비 하시느라 속도 타시고, 마음도 아프시고..

우리 주민님들을 위해서 참아가시면서 준비하시느라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힘든시간속에서  캠프 준비하시느라 우리 총무님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일본생활을 시작합니다.

9월15일부터 열리는 일본오픈에 대비한 합숙훈련을 시작으로 10월 덴마크와 프랑스대회, 11월 중국과 홍콩대회의 계속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안성에서의 아쉬움을, 11월 전주에서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우리 주봉마을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맟이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일본에서

박주봉.

 

11 Comments
조상 2013.09.01 15:35  
촌장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뭉클한 그 무엇이 콧날을 시큰하게 하네요.
그리 무덥던 여름도 이젠 서서히 물러가고 오늘이 9월의 첫날이니 가을날이 점점 가까워오는거겠죠?
벌써부터 가슴에 와 닿은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하고 있습니다.
안성캠프에 촌장님과 또 많은 주민님들과 좋은추억을 간직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11월에 전주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b
촌장님!!! 감사합니다^^
삑사리 2013.09.01 22:43  
촌장님 사랑으로 한해한해 주민님들이랑
주봉마을에서 사는 지금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햄스트링 회복잘하시옵고 바쁜일정에도 항상 옥체를 보하셔서
나날이 행복하시옵기를 기원드립니다~!
말레이에서 삑사리올림-
꼬꼬 2013.09.02 11:05  
촌장님! 저도 마음이 많이 허전합니다.
그만큼 하계캠프 시간 내내 촌장님의 따뜻한 정이 듬뿍 함께 했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주는 하계투어 후기로 홈피가 너무너무 뜨거웠습니다.
부상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하며 건강하시기를 저도 기원드립니다.
다시 뵙게 될 11월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임꺽정 2013.09.02 11:50  
안성의 하계캠프? 참으로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늘 열정적으로 주민들에게 대하시는 모습이 감동으로 남고 행복했다고 행복을 촌장님께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늘 한결같은 촌장님의 모습에서 저도 클럽서 한결같은 고문으로 남기를 노력할렵니다...해외일정에 건강 하시고 전주에서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모두는 하나를 위해 ~ 하나는 모두를 위해 ~ 쭈~봉 쭈 ~ 봉 홧~~팅...^*^
임꺽정 2013.09.02 11:53  
국심님? 경주에 배에서 포도나무 나온다는 소문은 읎~나~요??????????????????? ㅎㅎㅎ
꼬꼬 2013.09.02 12:25  
\"델러웨어\" 의 매력에 포~~~옥 빠지셨지요?ㅎㅎ
풀꽃 2013.09.02 13:25  
촌장님~~~~~~ 그냥 이렇게 불러봅니다.. 많은 말이 필요없을 만큼의 시간과 추억들을 만들어 놓은 우리 주봉마을 촌장님과 주민님들~~ 글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진한 감동과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고 뭉클해져 아림도 함께 있습니다.. 마을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주봉마을이여 영원하라~~
죽마(고우) 2013.09.02 13:37  
별로 잘한 것도..없는 것 같은데...좋았다고 하시니..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다치신데...언능..쾌차하시고..이번 저팬오픈에 탁월한 성적을 기원합니다....안성에서 박주봉감독(촌장)님을 메셨다는 기억으로 그냥 뿌듯하고 행복합니다....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수니 2013.09.05 14:26  
촌장님~~~행복했던 하계캠프..엊그제같은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어요..
함께해주신 귀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어딜가도 자랑스런 촌장님의 주민이 되도록 노력할께요..ㅎㅎ
건강조심하세요..촌장님 사랑합니다~~~
편지 2013.09.09 15:41  
날시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안성에서의 추억이 머리를 스칩니다. 언제나 열정으로 사랑으로 주민님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서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금강 2013.09.12 17:31  
해가 거듭할수록 주봉마을이 새롭게 새롭게 탄생되는것 같습니다.
촌장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