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거제도 하계캠프를 마치고..

주민님들 다들 잘 돌아가셨지요?

아직도 하계캠프의 여운이 마음과 머리속에서 뱅뱅 도네요~

경치좋고 풍광좋은 거제도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내요.

태능선수촌을 방불케하는 트랙과 역대 하계캠프중 많은 코트를 가지고 함께했던 체육관,

오랫만에 해수욕장의 추억을 만들고..

금강님의 멋진 바다마루 팬션에서의 저녁식사..주봉마을 전용버스의 클럽까지^^..

부산님들이 준비하신 음식들, 다대보안관님의 손맛, 편지님의 추억의 앨범까지..

안성에서 가져온 포도가 너무일찍 동나버리고..

여기에 다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주민님들의 주봉마을 사랑에 감동했습니다.

모두가 함께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든든한 힘이 되주신 고문님, 안타까운 부상에도 끝까지 주봉마을에 즐거움을 선사한 이장님,

세밀하게 프로그램까지 준비하신 총무님, 열정적으로 주봉마을 가계부를 챙기신 재무님, 너무나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시 더워지는 올 여름 건강들 잘 챙기시고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주봉마을 주민님들 사랑합니다^^.

촌장 박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