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월 하계캠프!

박주봉 7 3161

주민님들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정신없이 달려왔던 리우 올림픽을 마치고 우리 주봉마을 하계캠프를 경치좋고 물좋은 영월에서 사랑하는 주민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가 기쁜마음으로 참석해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하는 배드민턴과 식사, 식사준비등..

이번엔 아쉽게도 모든 일정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사랑하는 주민님들과 함께하는 만남은 저에게는 너무나 뜻깊고 행복하고 복받은 일정 이었습니다.

캠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편지님을 포함한 제천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또, 주민님들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해오신 음식들도 너무 감사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런 주민님들 모두의 마음과 정성이 우리 마을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주봉마을의 운영을 위해서 애쓰신 조상 총무님, 릴리 재무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새로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주봉마을이 더욱 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마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항상 주봉마을을 든든하게 지켜주신는 고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그제 전주에서 부모님 뵙고 어제아침에 서울로 올라와서 오후 비행기로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일본에 귀국한지도 얼마 되지않아 남은 일정이 남아있고, 9월달 일본오픈과 한국오픈을 준비해야 합니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한번 시작이됩니다.

아무쪼록 선선해지는 가을날씨에 주민님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민턴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박주봉.

 

7 Comments
파워스매싱 2016.10.13 00:11  
촌장님 안녕하세요 수원마을에 있는 이상호 파워스매싱입니다. 성남에 오셨을때 가까에 계셔도 가보지 못했네요 여기는 일교차가 매우 커서 감기들 많이 걸려 고생들 하시는데 촌장님 감기 걸리지 않게 잘 하시고 항상 멋진 모습으로 뵐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운영진으로 바뀌면서 더 좋은 주봉마을 기대해 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연말에 뵐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죽마(고우) 2017.01.17 14:35  
뒤늦게 이글을 보고서..지금이라도 댓글을 씁니다. 촌장님.안녕하시지요?..지난여름2016년 영월 동강투어 파노라마가  스쳐 갑니다..그리운 시간들!....
이제사 홈피가  완성되어  여기  접근이 수월해진듯 합니다. 앞으로 글 올리시면 따박따박 댓글  달겠습니다...ㅎ...건강하세요!
월류봉영동 2017.01.17 16:16  
저는 동강 레프팅 못한 거 너무 아쉬었어요^^...
임꺽정 2017.01.17 21:01  
우리 주봉 마을의 홈피가 더욱 주민님들과 가까이 더 가까이 하게 되어서 넘 기쁨니다 ♡  홈피가 다시 우리곁으로 이렇게 오게 된것은 우리 모두의 열정과 바램이었지만 안성 동네의 죽마고우 주민님의 노력이 있어서 이렇게 우리곁으로 왔습니다 ^^  죽마 고우  홧~팅 ^^  촌장님ㅡ영월 투어후 이렇게 후기를 올리신지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죄송합니다. 추억이 깃든 영월 투어도 생생 하지만 2017년도 하동 투어에 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바쁘신 국제 일정에 건강 하세요 ^^
꼬꼬 2017.01.18 16:02  
저도 뒤 늦게 확인해서 죄송합니다.
올해의 하계투어도 기대가 됩니다.
건강하세요 촌장님!^^
조상 2017.01.23 15:07  
촌장님 언제 어디에 계셔도 항상 마음속에 함께하는 우리 촌장님!!
한해도 거르지 않고 치뤄진 투어로 올해는 12번째 두어를 맞이하게 됩니다.
연식이 쌓이는 만큼 우리네 몸도(50대이상만) 연식이 쌓여가서 삐그덕거리지만 그 이상의 사랑과 믿음이 쌓여가는것 같습니다.
올해 하동투어를 또 고대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변치않는 촌장님의 마을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 그이상 그이하의 표현은 없는것 같습니다.
세계 각지를 다니시면서 시합하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올해도 또한 좋은성적 많이 거두시기 바랍니다.
촌장님!! 사랑합니다^^
촌장 2017.02.09 08:15  
주민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저희 부친상에 애도와 슬픔을 같이 해주신 우리 주봉마을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장님을 비롯해 멀리 전주까지 와주셨던 주민님들과 조의를 푶해주셨던 주민님들 그리고 마음으로 함깨 해주셨던 모든 주민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님의 4일장과 삼우제를 잘 모시고 어제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님,어머님과 함께했던 전주 여름캠프의 추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이제 편안한 곳에서 편안이 잠드시고 우리 주봉마을의 모습도 지켜보시겠죠..
저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합니다.
이번주 일요일날 베트남으로 출발해서 올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3월에는 독일과 영국에서...
다시한번 주민님들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하동 여름캠프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