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테네 박주봉 0 2241 2009.04.11 09:42 어제는 너무나 아쉬운 날 이었습니다 소식 들으셨죠, 김동문 라경민 선수의 안타까운 패배소식.. 해설을 하면서 저 또한 할말을 잃었습니다 기대한 만큼 실망이 크셨겠지만 혼복을 잊고 남은 남 여 복식에 기대를 걸어야 겠죠? 이번 올림픽에서 혼복뿐만 아니라 남단 남복에서도 1번시드 선수들이 초반에 탈락하는 이변에 연속입니다 저는 이곳 아테네에서 방송국과 체육관 기자촌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먹는것이 형편없고 시스템도 엉망이고 모두들 불만이고.. 아무튼 남은 경기에서 한국선수들 선전하는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 하네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