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박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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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
2010.05.21 09:42
주민님들 안녕하셨어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민턴과함께 많은 동호인 대회에 참가하시면서 많이 바쁘시겠네요..
한국은 천안함사태 때문에 많이 어수선한것 같네요.
저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여 단체전이 열렸던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에 다녀왔습니다.
성적은 남.여 3위를 차지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남자는 31년만에 3위입상, 여자는 8년만에 3위입상...
특히 남자는 중국,인도네시아,한국등과 함께 세계최강이라는 홈팀 말레이지아를 꺽는 세계배드민턴의 최대의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말레이지아 관중의 열광적인 자기팀의 응원속에 현 세계랭킹 단식과 복식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던 말레이지아를 꺽었다는것은 참으로 믿기힘든 세계배드민턴의 역사에 기록될것 같습니다. 선수들도.. 저 자신도. .협회임원도.. 일본현지의 분위기도.. 모두가 놀랐습니다...
여자는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하면서 3위를 차지했고, 한국팀 엮시 세계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세계최강 중국의 7연패를 막고 한국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단체전 우승을 일구어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현장에서 한국팀의 우승을 지켜본 저도 예상하지 못했고, 말레이지아의 관중또한 한국팀의 우승에 열광했습니다. 참으로 후배들의 화이팅과 정신력,강한팀웍으로 일구어낸 우승에 가슴 뿌듯했습니다.
다음주에는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이 이곳 일본에서 열립니다.
저번주 말레이지아에서 만났던 한국팀을 일본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열렸고 올해는 일본차례가되어 한국 남.여 대표팀과 코칭스태프, 임원들이 일본을 방문하여 친선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민턴하기 좋은 계절에 부상에 유의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다음 만날날을 기다려봅니다.
박주봉.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민턴과함께 많은 동호인 대회에 참가하시면서 많이 바쁘시겠네요..
한국은 천안함사태 때문에 많이 어수선한것 같네요.
저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여 단체전이 열렸던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에 다녀왔습니다.
성적은 남.여 3위를 차지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남자는 31년만에 3위입상, 여자는 8년만에 3위입상...
특히 남자는 중국,인도네시아,한국등과 함께 세계최강이라는 홈팀 말레이지아를 꺽는 세계배드민턴의 최대의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말레이지아 관중의 열광적인 자기팀의 응원속에 현 세계랭킹 단식과 복식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던 말레이지아를 꺽었다는것은 참으로 믿기힘든 세계배드민턴의 역사에 기록될것 같습니다. 선수들도.. 저 자신도. .협회임원도.. 일본현지의 분위기도.. 모두가 놀랐습니다...
여자는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하면서 3위를 차지했고, 한국팀 엮시 세계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세계최강 중국의 7연패를 막고 한국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단체전 우승을 일구어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현장에서 한국팀의 우승을 지켜본 저도 예상하지 못했고, 말레이지아의 관중또한 한국팀의 우승에 열광했습니다. 참으로 후배들의 화이팅과 정신력,강한팀웍으로 일구어낸 우승에 가슴 뿌듯했습니다.
다음주에는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이 이곳 일본에서 열립니다.
저번주 말레이지아에서 만났던 한국팀을 일본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열렸고 올해는 일본차례가되어 한국 남.여 대표팀과 코칭스태프, 임원들이 일본을 방문하여 친선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민턴하기 좋은 계절에 부상에 유의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다음 만날날을 기다려봅니다.
박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