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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님의 하루 이야기

주민님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박주봉 0 2300
주민님들 안녕하셨어요? 

이틀후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여러가지로 어려운 새해를 맞이하기에 

우리 주민님들도 힘드시겠지만 건강한 마음으로 민턴과함께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경제사정 만큼이나 주봉마을 하계캠프가 우여곡절끝에 연기가되어 

연말모임을 더 잘할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개인적인 사고로 주민님들과 코트 

에서 마음껏 뛰지못하고 잠깐동안만 주민님들 얼굴만보고 헤어지게 되어서 아 

쉽고 죄송스러웠지만, 주민님들 얼굴을 보고나니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많은인원이 멀리서 올라오셨던 부산주민님, 변함없는 수원주민님 그리고 일산 

주민님, 일정때문에 함께하지못한 화순주민님, 특히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를 잘 이끌어주신 이장님, 부녀회장님, 총무님, 재무님께 감사를 드 

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주봉마을이 더욱더 가까이 가까이 함께하는 보다 활기 

찬 한해가 될수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경제사정속에 다가오는 새해에 우리 주민님들의 건강과 행복 

이 민턴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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