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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님의 하루 이야기

유럽다녀왔습니다,

박주봉 0 2080
안녕하셨어요, 주민님들? 

소식을들어 아시겠지만 이번 유럽시합인 네덜란드와 덴마크오픈에서 
일본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한국은 전국체전 관계로 출전하지 못했고, 중국은 2진이 출전 
하였지만 일본배드민턴사상 5스타급 대회에서의 우승은 처음 이었기에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한것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아직 세계최고 선수와의 
기량차이는 있지만 기술과 전술적인면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 대표팀은 해산이되어 다음주부터 열리는 실업연맹전과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일본리그,12월초에 있을 일본선수권대회등 국내대회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중 일본리그는 매주 주말에 단체전경기로 치루게되어 12월25일 일본오픈이 
매년열리는 동경 요요기 체육관에서 최종일 경기가 열리게됩니다. 
각소속팀에서는 1년중 너무나 중요한 대회랍니다. 

또한 일본선수권대회는 말그대로 각 종목별 일본챔피언을 가리게되어, 선수들의 명예를 높이게됩니다.특히, 일본선수권대회 이후 새로운 2006년 일본대표팀을 구성하기 때문에 이대회는 무엇보다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리라 봅니다. 

저는 당분간 국내경기를 관전하고, 11월 대학선수들로 구성된 상비군들과 1주일간의 합숙을하고 말레이지아 쎄틀라이트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12월 일본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한국에들어가 주민님들을 뵐수있기를 기대 
할께요. 

만나는 그날도 우리주민님들과 따뜻하고 정겨운 만남이 되겠죠?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박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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