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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님의 하루 이야기

조금 더 있고 싶었습니다!

박주봉 0 2161
짧은 일정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와주신 눈보님, 삐약이님,그리고 후배 강코치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주민님들이 기다리고 계신 일산에서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고 체육관으로 이동 하였지요. 

그리고 나와주신 우리 주민님들과 모두 한 게임씩하고 맛있는 수박과 

김이 모락모락나는 떡 까지 준비를 하시고.... 

참, 깡두님은 일정때문에 게임을 저와함께 못하시고 ...아쉬었습니다. 

오후 운동시간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 버렸는지? 


아쉬움속에 운동을 마치고 저녁시간이 되어 모두가 함께한 저녁!! 

특별한 음식과 맛있었던 솔잎주^^..그리고 정겨움...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한 뒷풀이... 

만나면 항상 그렇지만 좋은기억으로 남을겁니다. 


행사가 겹쳐서 함께하지 못했던 주민님들, 아쉬었지만 다음번 모임에서 

더 재미있는 모임이되도록 하죠? 

그리고 일정때문에 꺽정님의 초청을 함께하지못해 죄송하구요. 


저는 5월말부터 6월초 2주동안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오픈에 다녀올 예정 

이구요, 다녀와서는 집을 이사해야하기 때문에 집보러 다녀야할것 같네요. 


공항까지 배웅나와주신 눈보님 고맙구요. 


다음번 모임까지 주봉마을 주민님들 건강하세요. 


박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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