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장님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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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11:32
- 일년의 시작인가 싶더니 어느새 6월도 다지나
오늘은 7월의 첫날입니다.
잔뜩 기대했던 연수일정이 변경이 되어
조금은 섭섭하지만 더 큰일을 위해
어쩔 수 없음을 알기에 섭섭한 맘 접어지나 봅니다
작년 겨울 송년회때 뵙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
어제 뵙고 뒤 돌아 선것 같은대
어느새 6개월이 지났으니 말입니다
건강하시죠
딱히 소식을 들을 길이 없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메스컴의 소식들을 접합니다.
촌장님
늘 건강하시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좋은성과 있길 바랍니다
8월 어느날 촌장님과 흠뻑 땀에 젖을 그날을 생각하며
짧은 글 남깁니다
양산에서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