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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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11:32
촌장님 그간 평안하신지요?
촌장님의 소식의 여러 매체를 통해 가끔씩 접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봉마을의 모든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촌장님이하 여러분들께 얀락도 드리고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난번 방송을 통해 현역선수들과 멋지게 경기하시는 모습 뵈었습니다.
신랑한테 늘 들었던 촌장님의 운동의 수를 실감하게 되었네요.
늘 몸에 배어있는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아들 임지웅 이제 5학년 올라갑니다.
4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운동 시작했습니다.
집이 안양인데 인천까지 왕복 4시간 통학을 합니다.(기특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부모로써 어떻게 그 아이를 support 해야할지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촌장님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끔 이 공간에 들어와서 주봉마을 풍경을 보곤합니다.
제가 활동을 못해 글을 못쓰나 했는데 오늘 시도해보니 감사하게도
글은 쓸수가 있네요.
촌장님~
이번 코리아 오픈을보니 일본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더군요.
촌장님의 제대로 된 훈련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함 잃지마시고
2014 갑오년에는 만사형통하시고 운수대통 하시는 좋은 한해 되길 기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안양에서 임지웅 엄마 김상숙 드림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