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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님께 편지쓰기

번개같이 눈 깜짝할 사이에 신년1월이 갔습니다.

눈보 0 1695
번개같이 눈 깜짝할사이에 2007년 1월이 갔습니다. 
작년12월의 여운이 아직인데 벌써 신년1월이 오늘 마지막이네요. 
계속 이어지는 만남속에서 시간의 흐름도 세월의 흐름도 촌장님 
잊고 지나갔습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7일간의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 시리즈도 눈 깜짝 할사이에 
가버리고 촌장님을 제대로 한번 뵙지도 못하고 그렇게 헤어졌네요. 
그렇게 1월은 마감이 되어지네요.촌장님 .... 
작년 년말에서 부터 신년 말레시아의 전지훈련. 그리고 대회참가. 
그리고 코리아 오픈 참가.빡빡한 일정속에서 제대로 얼굴 한번 뵙지를 
못했네요ㅡㅡㅡ더좋은 시간과 만남의 시간을 기다리는 그러한 시간으로 삼겠습니다.ㅡㅡㅡ이번 추위가 지나면 봄으로의 길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봄이 올때에는 화사한 푸르름속에서 꽃피는 아름다움과 넉넉함으로 
촌장님과의 만남의 시간이 있으리라 기대 하렵니다. 
촌장님.늘 계획하시고 바라시는 좋은 성적 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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