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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님께 편지쓰기

넉넉한 한가위 대 명절 추석도 지나갔습니다,

눈보 0 1912
설레이며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추석 명절 그것이 마냥 설레임으로 
손꼽아 기다린 명절의 어릴적 추억이었습니다... 
그 한가위가 앞뒤로의 휴일을 뒤로하고 지나갔습니다... 
정든 고향을 찾아서 어릴적 추억을 쫓아서 한가위를 맞이하러 가고 달렸던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들엔 황금 물결로 뒤덮이고 가을은 점점 그 정점을 향해서 가고 있고 
이렇게 해서 9월도 서산 넘어로 줄달음치고 있네요... 
쉼없이 달려오신 그간의 시간들 그리고 세월 조금의 휴식은 취하고 계시는지요 
많은 비를 수반했고 그에 따른 피해도 컸지만 넉넉한 한가위 앞에 마음은 조금 
넉넉해졌을 순간들 ...그것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하는 추석 
이었습니다. 
송편이라도 드셨는지... 
오붓한 가족과의 시간이라도 보내셨는지요... 
9월을 보내는 슬픔의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냥 보낼수 없다는 서러움의 9월의 눈물인것 같습니다... 
고향의 정취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덴마크에서 좋은 성적 땀의 결실있길 기도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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