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에 맘을 잃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저 봄이 오는소리에 가만히 귀 기우리고 있으면 어느듯 주봉마을 입구에 다 다르곤 합니다 너무나 즐거웠던 추억들과 촌장님의 열정이 삶의 한구석 힘들때 문득 문득 생각나곤 합니다 화순의 열정도 나사리의 바닷가도 촌장님과 주봉마을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루어 질 수 있었나 봅니다 촌장님 소식을 접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언제나 촌장님을 그리워 하는 마을 주민인결요 촌장님이 계신곳도 봄은 왔겠지요 이곳 봄을 한께 맞이하진 못하지만 맘은 언제나 촌장님고 함께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루 하루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