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하나의 추억으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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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10.12.14 18:37
장마비로 인해 맘도 몸도 우울해 지는것 같습니다.
2박3일의 캠프 후유증과 이래 저래 바쁜일들로 이제야 홈피에 들어 오게 되었네요
즐거운 시간들은 왜 그리 빨리도 지나가는지....
그리운 얼굴 정든 사람들이 있기에 멀게 느껴지지 않고 한 걸음에
달려갈 수 있었던 수원~~~
함께 한 시간들이 가슴한켠에 또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잡고
살며 한 순간 한 순간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아련함이 되었네요
정든 맘 하나 하나 모여 열정으로 꽃을 피웠던 하계 캠프
그리운 얼굴들이 있어 행복했었고 열정의 꽃을 피워 웃음으로 승화 시켰던 날들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주민님들의 사랑과
열정은 가슴깊이 새겨 둡니다.
주민님들 수고 하셨고 사랑합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대해주신 촌장님 너무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따스한 맘 깊이 간직하며 다시 만나뵐때 까지 건강하세요.
풀꽃고문님 이하 삑사리 이장님 이하 임원진님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장마가 지나가면 무더운 여름이 오겠죠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다음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주민님들 사랑합니다~~~~~
친구 릴리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