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 토토
임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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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8:37
주민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그동안 요람에서 꿈꾸던 세째아이가(공주) 21일날 건강하게 태어나서 어제 일요일날 퇴원 했습니다 그동안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일하면서 병원 왕래하며 산모를 간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편지님이 보내주신 큼지막한 특산품 "기장미역" 산모는 물론이고 식구들 모두 아주 맛있게 먹고 있고, 오늘부터 집에서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산후조리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클럽에 갔더니 회원들이 딸 하나 더 나서 짝수로 맞춘다음 남복 여복 혼복을 시키라고 하더군요 ^^;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꽃샘추위가 내일 모래 온답니다 주민님들 모두 각별히 건강조심 하십시요 아직 이름을 정하지 않아 출생신고를 못하고 있습니다만 건강하고 이쁘고 아름답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