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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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8:37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날씨가 계속되니 몸도 마음도 우울해 지네요
5일마다 서는 시골장에도 풍성한 먹거리는 아랑곳 없고 상인들도 많이 나오질 않아
장날의 분위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마트에가도 껑충뛴 채소값에 지갑열기가 겁이 난다고들 하네요
이런 저런 이유를 달지 않더라도 눅눅함이 싫은건 사실이구요
이제 7월도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주봉마을 연수도 한달이 남았네요
전 걱정이 많습니다
운동부족으로 늘어난 체중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촌장님의 빡~~신 체력훈련이 지금부터 걱정된답니다
ㅋ ㅋ ~~~~
그래도 주봉마을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다들 몸 관리 잘하셔서 더위와 함께하는 연수 빡~~~시게 받아 봅시다
ㅋ ㅋ ~~~~
그래도 저와 비슷한 릴리가 있어 조금 위안이 될려나~~~~
주봉마을님들 그때 까지 건강하시구요~~~~
연수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