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눈에서 멀어지네요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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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8:37
주봉마을 주민님들 안녕하시지요??
추위가 싫어서 봄을 몹시 기다렸는데
어느새 살짝 왔다가 휙하고 가버리는군요
올해는 봄꽃은 맞이한것도 기억에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내다보니
엊그제 찾아온 봄비와 함께 꽃잎이 멀리 떨나 버리고
그 자리에 싱그러운 새싹을 데려다 주었네요
여린 새싹들이 너무도 이쁜 날이여요..
소중하고 다시없는 오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