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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하계캠프를 마치고...

팔꿈치 0 2267

차렷.

 

경롓.

 

주봉!

 

안녕하십니까? 주봉마을 주민님들.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꾸벅^^,  팔꿈치입니다.

 

안성하계캠프에 2일차 늦게 참석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래도 주봉마을 주민님들 뵙고싶은마음에 어두운길 달려 캠프에 늦은 밤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무르익은 분위기에 또 이장님께서 주팀 봉팅을 나누어 늦은밤까지 즐겁게 해주시는 모습 항상 감사한 맘 전합니다.

 

늦은밤 경기도 행사때문에 멀리서 제대로 인사도 못올린 고문님, 그리고 가시는 길에 반갑게 맞이해주신 돼지꽃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반겨주시는 주민님들때문에 자주 운동은 못하지만 같이 하고싶고 왠지 안오면 손해?... 아니 주봉마을 주민님들의 사랑때문에 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반가워 주시는 술잔에 취하는줄 모르고 과다하게 먹고 정말 편안한 잠을 잔것 같습니다.

 

아침일찍 잠에서 깨어 맛있는 밥먹고 마지막 일정에 몸풀기 시작할쯤 촌장님께서 렛슨을 시켜주시는데 그 짧은시간에 일년치 운동을 다한것 같았습니다.

 

평소 아침을 잘 안하는데 맛있는 아침밥에 한공기 반이나 먹고 운동을 할려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렛슨이후 몸플기 운동을 하는데 과한 아침에 배가 많이 땡겨 농땡이도 좀 부렸습니다.

 

이벤트 게임과 자유게임을 바치고 또 맛있는 백숙에 닭도리탕을 먹고 몸보신을 하고..또...

 

이후엔 고생하신 안성 주민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주로 돌아 왔습니다.

 

캠프 둘쩨날 늦은밤 술자리가 물어 익을때 촌장님께서 월요일 오늘 전주오신다고 전주있는 절 가족모임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기쁜마음에 초대에 감사히 응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작년 전주캠프때 뵙던 그랜드촌장님과 그랜드마더촌장님이하 형님분들 누님분들 매형님들 그리고 촌장님 식구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특히 둘째 형님께서 주시는 술잔에 기분좋은 취기와 또 대리비까지 주신 큰형님께 감사드리며 촌장님 가족분들과 함께한 식사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는 정말 복이 많은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살짝오른 취기에 조그마한 노트북열고 쓰다 지우다 쓰다 지우다 하며 행복한던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여러 주민님들을 그려봅니다.

 

다가오는 11월 제가 있는 전주에서 다시 뵙기를 기다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민님들..

 

주봉! 주봉! 화이팅!

 

이상 팔꿈치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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