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에 취하고 섹스폰 연주에 취하고~~(부산정모후기)
최고관리자
0
2485
2009.04.11 18:37
주봉마을님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도 춥고 눈도 내리고 오고가는길 힘드시지는 않았는지요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매화꽃이 활짝피었네요
쑥이며 달래 냉이가 밥상에 오르는걸 보면
이제는 완연한 봄 인가 봅니다
봄의 따스한 기온만큼 다정스런 부산주봉마을님들
3개월마다 한번씩 다가오는 주봉마을 부산정모
이번에도 어김 없이 성황리에 마쳤네요
3개월에 한 번씩이라고는 하나 벙개와
이런 저래 모이다 보면 너무 자주 보는 성향도 있지만
그래도 자꾸 보고 싶은걸 보면 주봉마을엔 특별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새로들어오신 신입회원님들 많이 반가웠구요
금강반장님 고인돌 총무님을 비롯 많은 회원님들
즐거웠네요
체육관을 대관해주시고 물금막걸리 맛을 보여준
김창렬님 섹스폰의 멋진 연주로 주봉마을 아낙네들을
뽕~~가게 만든 이기태님 정말 감사했네요
태호님 두부와 김치 맛 일품이였네요
다들 즐거운 시간이였구요
날씨 좋은날에 월매표 파전을 한번 선보일께요
(맛은 장담 못함)
다들 수고 많~~이 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