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주봉마을 하계캠프를 마치며!!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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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18:37
고대고대 하던 하계캠프 시작!
전년도에는 멋모르고 캠프에 임했고, 금년은 2년차(나름경력자)ㅎㅎ
1년에 몇 번 못뵙는 주민들인지라 어색할 줄 알고 캠프를 시작했는데, 한분 두분 얼굴 도장을 찍으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어색함은 사라지고 그 동안의 안부인사로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버스에 들어서시는 우리들의 지주 촌장님은 더 뽀샤시 멋쟁이 촌장님이되어 더 젊어지셨고,
닭띠 이장님은 전원일의 응삼이 되어 왔네ㅋㅋ
우리들의 고문님은 언니(맞지요??)
조상총무님, 릴리재무님, 주민님들 한분한분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2박3일내내 행복호르몬 세르토닌이 무한 만땅 충전됐던 캠프였습니다.
주민들을 향한 촌장님의 사랑으로 가가이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었구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추계정모도 우리들만이 아닌 촌장님과의 미팅으로 이어진다니 더 더욱 기대됩니다.
11월까지 어찌 기다려야할지, 아침 출근하자마자 달력에 커다랗게 동그라미 그려놨네요ㅎㅎ
더운날씨에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캠프에 뵙던 얼굴들 추계정모때도 꼭 보고싶습니다!!
주봉~주봉~화이팅!!^^